[Photoforum]
출사후기 : 강원도 평창지역으로...
2021-09-19 19:46:38
南岡
조회수 165
일기예보에 태기산 습도 95%란다. 내비에 태기산 전망대를 입력하고 태기산으로 직행하다.
가는 길 하늘을 올려다 보니 구름이 짙게 덮혀 있기는 하지만 동녁하늘에 빼꼼이 버얼건 빛이 보인다.
그러면 멋진 운해에 아침 노을까지 ..... 잔뜩 기대를 하고 달려 갔는데, 태기산 오르는 길목에 바리케이트가....
걸어서 먼길 언덕을 오를 수는 없고.... 헌데 하늘에 구름이 잠시 벗겨 지는 듯하다가 다시 닫힌다. 게다가 산안개는
눈을 씻고 보아도 찾을 수 없다. " 어르신들 운해도 산안개도 없으니 언덕길 힘들여 올라 헛탕치지 마시고 돌아
가세요." 태기산 관리소에서 알아서 친절히 안내한 모양이지 . 허 허
차를 돌려 봉평으로.... 우선 무이미술관앞에 주차하고, 작년에 헛탕친 "포럼 단골포인트"로 직행하다. 그런데
메밀꽃이 이미 철이 지났다. 갯뻘이 섞인 소금을 뿌려 놓은 듯. 하얀색이 아니다. 그래도 행여나하고 멀리 뒷편까지
걸어 들어 갔는데 그나마 해까지 구름사이를 들락 날락 하면서 심술을 부린다. 몇컷 눌러 봤지만 신통치 않다.
회장님과 玄浦선생님은 미술관쪽으로 들어 가셔서 널려 있는 조각품을 담으시는 모양이고. 南岡 혼자 메밀꽃을 찾아
나서다. 다행히 동네 가운에 비교적 싱싱한 메밀밭떼기를 만나서 한 컷 건지고,,,일행에 전화..... "여기 와 보세요 "
해가 구름사이를 벗어 나는 걸 보고 다시 미술관 뒷편으로.... 하지만 역시 메밀꽃의 색감을 찾을 수가 없다.
재난해 찾아 갔던 자작나무숲이 있는 밭떼기를 찾아 가다. 그런데 예년과 같이 입구에 "고압전류 위험 "이라는 가짜
출입금지 줄이 걸처저 있다. 우리 회장님, 그 표지판을 보시고 되 돌아서신다. 허 허
玄浦와 둘이서 밭떼기를 빙 돌면서 몇컷 담았지만 빛이 아쉽다. 다음은 달빛 미술관 (?), 입장권을 받아 첫방문객으로
입장, 여기도 별로 담을 게 없는 곳 ... 코스모스와 해바라기를 앞에 깔고 초가집을 담아 시골풍 그림을 그려 보다.
오래전에 봉평메밀꽃의 대표지역이었던 川邊을 찾아 갔는데 여기는 까페며 음식점들이 빽빽하게 들어 차있어
옛 모습을 찾아 볼 수 없다. 돌아나와 효석문학관쪽으로.... 언덕길옆 메밀밭은 검은색 메밀이 달려 있다. 헛탕.
평창 백일홍 축제장으로.......
백일홍은 예년에 비해 잘 가꾸어 놓았고, 황화코스모스도 넓직하게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멀리 붉은 색이 보여
코스모스인줄 알고 찾아 갔더니 붉은 메밀꽃이다. 지난해 영월에서 담았던 붉은 메밀꽃 보다는 색갈이 옅다.
Red가 아니라 Pink 메밀꽃이다. 주변이 산만해 화각을 좁혀 재밌게 여러 컷 눌러대다.
다음은 아점시간, 멀리 River side에 전화예약을 해 놓으신 모양이다. 거의 한 시간을 달려 찾아 들다.
삼겹살을 주문했는데 量이 너무 많은 듯... 식탐이 돋을 시간인데 모두 비우지 못하고 나오다.
오늘도 우리 회장님 1만歩를 훌쩍 넘기셨다.
귀경길은 뻥 뚫려있다. 봉평에서 분당까지 정속운행 1시간 30분,, 일산행도 1시간 30분으로 원활한 소통이다.
구라청의 일기예보가 역시 "구라"여서 비교적 쾌정한 날씨를 즐기고 온 날이기고 하다.
회장님, 玄浦선생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즐거운 출사길 감사합니다.
가는 길 하늘을 올려다 보니 구름이 짙게 덮혀 있기는 하지만 동녁하늘에 빼꼼이 버얼건 빛이 보인다.
그러면 멋진 운해에 아침 노을까지 ..... 잔뜩 기대를 하고 달려 갔는데, 태기산 오르는 길목에 바리케이트가....
걸어서 먼길 언덕을 오를 수는 없고.... 헌데 하늘에 구름이 잠시 벗겨 지는 듯하다가 다시 닫힌다. 게다가 산안개는
눈을 씻고 보아도 찾을 수 없다. " 어르신들 운해도 산안개도 없으니 언덕길 힘들여 올라 헛탕치지 마시고 돌아
가세요." 태기산 관리소에서 알아서 친절히 안내한 모양이지 . 허 허
차를 돌려 봉평으로.... 우선 무이미술관앞에 주차하고, 작년에 헛탕친 "포럼 단골포인트"로 직행하다. 그런데
메밀꽃이 이미 철이 지났다. 갯뻘이 섞인 소금을 뿌려 놓은 듯. 하얀색이 아니다. 그래도 행여나하고 멀리 뒷편까지
걸어 들어 갔는데 그나마 해까지 구름사이를 들락 날락 하면서 심술을 부린다. 몇컷 눌러 봤지만 신통치 않다.
회장님과 玄浦선생님은 미술관쪽으로 들어 가셔서 널려 있는 조각품을 담으시는 모양이고. 南岡 혼자 메밀꽃을 찾아
나서다. 다행히 동네 가운에 비교적 싱싱한 메밀밭떼기를 만나서 한 컷 건지고,,,일행에 전화..... "여기 와 보세요 "
해가 구름사이를 벗어 나는 걸 보고 다시 미술관 뒷편으로.... 하지만 역시 메밀꽃의 색감을 찾을 수가 없다.
재난해 찾아 갔던 자작나무숲이 있는 밭떼기를 찾아 가다. 그런데 예년과 같이 입구에 "고압전류 위험 "이라는 가짜
출입금지 줄이 걸처저 있다. 우리 회장님, 그 표지판을 보시고 되 돌아서신다. 허 허
玄浦와 둘이서 밭떼기를 빙 돌면서 몇컷 담았지만 빛이 아쉽다. 다음은 달빛 미술관 (?), 입장권을 받아 첫방문객으로
입장, 여기도 별로 담을 게 없는 곳 ... 코스모스와 해바라기를 앞에 깔고 초가집을 담아 시골풍 그림을 그려 보다.
오래전에 봉평메밀꽃의 대표지역이었던 川邊을 찾아 갔는데 여기는 까페며 음식점들이 빽빽하게 들어 차있어
옛 모습을 찾아 볼 수 없다. 돌아나와 효석문학관쪽으로.... 언덕길옆 메밀밭은 검은색 메밀이 달려 있다. 헛탕.
평창 백일홍 축제장으로.......
백일홍은 예년에 비해 잘 가꾸어 놓았고, 황화코스모스도 넓직하게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멀리 붉은 색이 보여
코스모스인줄 알고 찾아 갔더니 붉은 메밀꽃이다. 지난해 영월에서 담았던 붉은 메밀꽃 보다는 색갈이 옅다.
Red가 아니라 Pink 메밀꽃이다. 주변이 산만해 화각을 좁혀 재밌게 여러 컷 눌러대다.
다음은 아점시간, 멀리 River side에 전화예약을 해 놓으신 모양이다. 거의 한 시간을 달려 찾아 들다.
삼겹살을 주문했는데 量이 너무 많은 듯... 식탐이 돋을 시간인데 모두 비우지 못하고 나오다.
오늘도 우리 회장님 1만歩를 훌쩍 넘기셨다.
귀경길은 뻥 뚫려있다. 봉평에서 분당까지 정속운행 1시간 30분,, 일산행도 1시간 30분으로 원활한 소통이다.
구라청의 일기예보가 역시 "구라"여서 비교적 쾌정한 날씨를 즐기고 온 날이기고 하다.
회장님, 玄浦선생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즐거운 출사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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